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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니는 가진 돈을 몽땅 털어 세 가지 맛을 얹은

                  콘 아이스크림을 샀어요. 일자리는 어른들에게

                  물어보기로 마음먹었지요.

                     “일자리를 찾는다고?”

                     아이스크림  가게  주인인  이르마  아주머니가

                  코웃음을 쳤어요.

                     “풋! 누가 아홉 살짜리한테 일을 시키니?

                           사람이라면 모를까…….”

                     이르마 아주머니는 엄지손가락으로 이상하게


                  생긴 가게를 가리켰어요.






































      닌니와 악몽가게1_본문.indd   10                                 2022. 2. 16.   오후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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