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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 Point  Dining
                   더 마켓 키친부터 인룸 다이닝까지,
                   진짜 휴식을 완성하는 포시즌스의 다이닝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훌륭한 하룻밤을 보냈다면,
        다음 날 아침은 더 마켓 키친(조식 06:30~10:30)에
        맡겨보는 것도 좋겠다. 정갈함으로는 어느 곳과 견주
        어도 모자람이 없을 훌륭한 아침 식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음식 종류가 많지 않다고? 실망은 마시
        라. 저마다 소담스레 담긴 정갈함과 정성스러움이 이
        른 아침의 입맛을 한껏 북돋고도 남는다. 가짓수는
        많아도 막상 손 가는 것은 없는 여느 조식 뷔페와는
        비교하지 말기를. 이곳은 물량 공세로 승부하는 곳이
        아니니까. 한식 요리와 밑반찬 등이 특히 훌륭하며,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특1급 호텔인 만큼 음식 가
        공사 당시 현장에서 발굴된 유물과 유적을 투명한 유        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양도 제법 푸짐하
        리 바닥 아래에 그대로 복원해둔 점은 꽤 흥미롭고         고 맛은 더욱 훌륭한 포시즌스의 음식을 편안하게 먹
        교육적이기까지 하다.                         을 수 있다는 점이 인룸 다이닝의 독보적인 장점. 주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 광둥 레스토랑 유유안         문은 객실 내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가능하며, 시간에
        등 훌륭한 다이닝 스폿이 있지만, 아이와 함께라면         맞춰 미리 주문해둘 수도 있다.
        그 모두가 그림의 떡. 편안하고 여유로운 저녁 시간
        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심비’를 충족시키고도 남
        을 포시즌스의 인룸 다이닝(00:00~24:00)을 선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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