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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다, 온다…
                                      왁자지껄                                                       어떻게 만들지                          그,     흐음  아직도             이 자식
             딩동                                                                                   아이디어를                         그렇구나.    …   생각 중          멋진 체하기는.

              댕동                                                                                 찾고 있거든.






                                                                                                                                                      툭





                                                                                                                             가끔은 같이
                                                                                                                             놀기도 하자.                   응, 멋진 로봇 만들면
                                                                                                   열심히 해,                                                 보여 줄게.
                       오늘 학교 끝나고       매일 같은 곳에서                  그래도 즐겁잖아,                        응원할게.         내일 봐~
          영민아,
                         우리 집에서        똑같이 놀겠지만                      그치?                                                                          여전히
                         놀 수 있어?          말이지!                                                                                                 아이디어 생각 중
                                                                                                                                                어이











                                                                                                                     어서 와, 아들.                        으, 응, 일단 내 방에서
                                                                                                        다녀                                 엄마 수다
                                                                 엄마한테                                               내 말 좀 들어봐.                         연구하고 있을게요.
                                       또 뭐 만들어?                                                         왔습                                또 시작됐다.
               미안,                                            ‘말하는 청소 로봇’                               니다           오늘 말이야,                            ‘얼른 피해야지’.
            오늘은 안 돼.                                           만들어 드리려고.                                        저기 말이야, 그게 말이지~
                                                                                                         ~
                                                                                                                                                    기다려 봐,        휙
                                                                                                                                                      쪼옴~
                                                                                                                               수다
                                                                                                                 재잘               수다
                                                                                                                  재잘




                              으헝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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