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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5만 원, 보증금 대출 이자 7만 5,000원이 매달 빠져나가고 있었다.
               조그만 원룸에 매달 82만 5,000원이나 나가고 있다니! 이 대리는 이 돈

               이 너무 아까웠지만 어쩔 수 없는 지출이라고 생각했다.

                 지난달 신용카드 대금은 132만 원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놀랐지만
               생각해보니 식사를 할 때도, 택시를 탈 때도, 장을 볼 때도 전부 신용카

               드로 결제하니 132만 원이 그리 큰 금액은 아닌 것 같기도 했다. 신용

               카드가 있으면 돈을 많이 쓰게 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편리하기도 하고
               각종 할인 혜택도 있다 보니 신용카드를 없앨 수는 없었다.

                 이 밖에도 이 대리의 통장에서는 매달 적금 50만 원과 친구의 권유로

               가입한 보험료 23만 5,000원, 통신비 12만 원이 빠져나가고 있었다. 이
               대리는 계산기로 지출 금액을 모두 더해보았다. 300만 원이었다. 한

               달 수입이 250만 원인데 지난달 지출이 300만 원이라니! 이 대리는 한

               숨이 절로 나왔다.
                 “남들보다 과소비를 하는 것도 아닌데, 나는 왜 항상 돈이 모자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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