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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의 반격
꺄
바퀴벌레는 잡으려는 찰나 사람에게 날아드는 슝 악
경우가 많다. 오래전부터 미움받아 온 바퀴벌레 ~
는 사람이 자기를 보면 기겁한다는 사실을 이용
하는 것일 수도 있다. 도망가기보다 맞짱 뜨는 게
생존율이 더 높다는 걸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더듬이
장애물이나 바람을 탐
지! 시력이 나빠서
더듬이에 의존
한다.

탈피 직후에는 순백색

바퀴벌레는 자주 탈피(껍데기 안의 몸이 커져
서 바깥 껍데기가 벗겨지는 일)한다. 어떤 것은
열 번 넘게 탈피하기도 한다. 탈피 직후에는
몸이 하얗다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색이
진해지고 며칠 뒤 원래 색깔로 되돌아
온다.

배

뇌로 가는 신경이 배
에도 분포되어 있기 때
문에 머리가 잘려도 에헴~,
살 수 있다.
어른을
공경
해야지!
지구에서 가장 오래 산 어르신

지구에서 사는 동물 가운데 공룡보다 먼저
나타났고, 지금까지도 살아남았다. 정말 특
“3억 년 넘게 이 모습….”
이한 생물이다. 어르신 대접을 받아야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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