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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당기순이익, 시가총액, 미래 PER, 재무비율)으로 압축했다. 잃지 않는 가치투자

를 위해 꼭 필요한 분석 기준만을 선별했다. 각종 재무 수치들을 일일이 찾아 기
록할 필요가 없다. 주의해야 할 특징들만 한두 줄로 압축하는 방식이다.

테마에 맞게 차트 분석을 더한다

차트 분석에서는 차트의 특징과 학습 효과를 살펴본다. 기억해야 할 특정 시

점의 차트를 직접 그린 다음 테마 이유, 발생 일자, 주가 등을 적는다. 직접 그려

넣기 때문에 뇌는 그만큼 더 잘 기억한다. 학습 효과란에는 반복된 경험의 특징

만 요약해 적는다.

호재와 악재 이슈를 3가지로 압축한다
호재와 악재 이슈도 막상 점검하려면 너무 많아 생각이 정리되지 않는다. 신

호등 분석표에서는 간단하게 배당, 유상증자(주식 관련 사채), 최대주주의 3가지

로 압축한다. 그 밖의 고려 사항이 있다면 기타란에 간단히 적는다.

최근 3~5년간 기록을 기초로 한다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증권면 기업정보는 3~5년치의 재무 정보를 편

리하게 보여 준다. 원칙적으로는 3년이지만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5년 동
안의 기록을 점검하자. 그 이상의 기간은 금융감독원의 기업공시를 활용한다.

다만, 해당 연도별, 자료별로 각각 찾아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

1부•테마주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치투자하는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