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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문화마을
단양 도담삼봉•자연이 만든 예술품 도담삼봉
은 누가 찍어도 한 폭의 산수화가 된다. 조금 욕
심을 내서 노을 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단양 도담삼봉
찍어볼 것. p.148
원주 치악산•알록달록 단풍이 물드는 가을이 하이라이트. 구룡사 가는 길
커다란 은행나무를 넣어야 그림이 완성된다. p.117
담양 죽녹원•사시사철 언제 가도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끝없
이 펼쳐지는 대나무 숲의 스케일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사람과 함께
찍는 것이 포인트이다. p.258 담양 죽녹원
부산 감천 문화마을•비탈진 언덕을 따라 파란 지붕을 인 집들이 모여있
는 풍경은 공간을 지구 반대편으로 훌쩍 옮겨놓은 것 같다. 미로처럼 이어
지는 길과 아기자기한 벽화들은 보너스. p.403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단지•푸릇한 고랭지 채소밭과 새하얀 풍력발전기
가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고랭지 채소밭이 싱그러운 빛을 띠는 여름
철 풍경이 최고! p.509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알록달록한 벽화가 가득해 카메라를 어디에 들
이대도 화사한 사진이 탄생한다. 높은 곳에서 저 멀리 보이는 항구 풍경을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함께 담아도 근사하다. p.386
2 기차, 버스 타고 있는 동안 절대 잠들면 안 되는 코스 베스트 5
적어도 이곳을 지날 동안은 아무리 피곤해도 눈 감지 말자. 기차나 버스 안에서도 자동차가 부럽지 않은
감동의 순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삼랑진-원동 낙동강 기차 코스•주변 산, 들판과 어우러져 도도히 흐
섬진강변
르는 낙동강의 모습도 장관이지만 특히 매화 피는 3월 중순~말이면 매
화와 어우러진 낙동강의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섬진강을 끼고 달리는 구례-하동 시외버스 구간•섬진강이 왜 가장
애틋한 강인지 알 수 있게 하는 길. 남도를 왜 그리움을 품은 고장이라고
하는지 실감하게 한다. 특히 매화와 벚꽃이 줄줄이 피는 3월 중순~4월
중순엔 절대 눈을 감을 수 없을 것이다.
삼랑진-원동 원동 매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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