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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돌아보기
01 02 03
춘추관 녹지원 구본관(옛본관터)
춘추관은 고려, 조선시대 정치 기록 잔디가 깔린 녹지원은 어린이날 행사 과거 경복궁 뒤뜰이던 곳이다. 일제
을 담당하던 기관의 이름으로 현재는 를 비롯한 각종 야외 행사가 열린다. 강점기 경복궁 후원을 허물고 이곳에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여는 장소다. 푸른 녹지에 서 있는 아름드리나무 한 일본 총독 관사를 지었다. 총독관사
기자실과 자료실, 기자회견을 하는 그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눈에 보 는 해방 후 1948년 3월까지 미 군정
방으로 이루어진다. 청와대 관람객은 기에도 웅장한 소나무의 나이는 170 사령관 숙소로 사용했고, 대한민국
춘추관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마친 세가 넘었다. 이 밖에 역대 대통령들 정부가 수립된 후에는 대통령의 집무
후 방문증을 발급받는다. 방문증은 이 심은 기념 식수가 있다. 실로 썼다. 1993년에 총독 관사 건물
청와대 관람 중에는 꼭 걸고 다니고, 을 철거했고, 옛 지형을 복원해 옛본
나갈 때 반납한다. 관터(경무대)라 이름 지었다. 이곳에
는 일제의 잔재로 남은 기둥 장식만
덩그러니 놓여 있다.
04 05 Tip
청와대 본관 영빈관
01 관람 희망일 180일 전부터 최소 20일
우리나라 한옥 양식인 팔작지붕에 푸 18개의 돌기둥이 건물 전체를 떠받 전까지 청와대 홈페이지에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른 기와를 덮었다. 이곳에는 대통령 들고 있다. 앞쪽에 있는 4개의 기둥은
02 예약 시간 10분 전까지 경복궁 주차
집무실과 손님을 접대하는 공간이 있 높이가 13m, 둘레가 3m에 이른다.
장 만남의 장소(관람안내소)에서 집결한
다. 내부는 관람할 수 없고 본관을 배 기둥에 사용한 둘은 통째로 채석한 후 청와대행 셔틀버스를 탑승한다.
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뉴스 돌이라고 하니 더욱 놀랍다. 영빈관 03 사진 촬영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
에서 봤던 청와대의 풍경이 눈앞에 에서 규모가 큰 연회나 외국의 중요 하며 동영상 촬영은 할 수 없다.
펼쳐진다. 한 손님을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04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없다.
영빈관으로 들어가는 길에는 어도(임 05 신분증 확인 절차 시 청소년은 학생증
이나 청소년증을 지참하거나 보호자(부
금이 가는 길)를 재현해놓았다.
모, 인솔 교사 등) 동반 입장 시 확인받아
야 한다.
06 대통령은 국정 수행 중이므로 만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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