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시원하게 해줄게. 몸에 힘 빼 고 가만히 있어봐!” 양팔을 낀 채로 하 셔도 됩니다. 아빠가 등으로 들어올렸습니다. 느낌 이 새로운지 깔깔거리며 웃기 시작합 니다. 몸도 시원할 거예요. 아빠가 조심히 일어났습니다. 등으로 툭툭 쳐주었습니다. 팔도 쭉쭉, 허리도 쭉쭉, 다리도 쭉쭉. 지금처럼 건강하게 자라주렴!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