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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고구마빵을 산 부티크시마 씨가

                                                      쿠네쿠네 씨에게 말했습니다.
                                               “다음 달이면 내가 가게를 연 지 7년이 돼요.

                                                 그래서 7주년 기념 파티를 열까 하는데,

                                                      쿠네쿠네 씨도 올 수 있나요?”
                                                        “우아, 파티요! 꼭 갈게요.

                                                 축하 선물로 특별한 빵을 구워 갈게요!”

                                                     하고 쿠네쿠네 씨가 말했습니다.



                                                          “무슨 빵으로 할까?”

                                            쿠네쿠네 씨는 파티의 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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