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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어요 제비꽃 샐러드를 만들어요
제비꽃은 꽃잎도 먹을 수 있어요. 깨끗이 씻은
꽃잎이 5장이고,
꽃 뒤에 꿀주머니가 꽃잎을 샐러드 위에 장식으로 올려 봐요.
있어요.

꽃잎이 없는 비올라나 팬지 꽃잎을
꽃(폐쇄화)을 피우고 잎이 뿌리에서 올려도 돼요.
그 안에서 스스로 직접 나와 길게
꽃가루받이를 해요. 자라요.

씨가 맺히면 열매가
3쪽으로 갈라져서 씨를 향기제비꽃은 여기저기 활용하기 좋아요
밖으로 튕겨 내요. 꽃향기가 좋은 향기제비꽃은 비누나 향수를 만
드는 재료로도 쓰인답니다.

줄기처럼 보이지만
잎이 가늘고 길게
자란 거예요.
씨에 개미가 좋아하는 비누 파우더
물질이 붙어 있어서 뿌리가 땅속
개미들이 씨를 물어 깊이까지 단단히
옮겨 줘요. 뻗어 있어요. 향수

꽃잎을 설탕에 절여서 케이크 위에 올리면 예쁜
꽃 케이크가 되지요.

제비가 올 때 핀다고 제비꽃이래요
제비가 돌아오는 봄에 꽃이 피어서 ‘제비꽃’이라
고 불러요. ‘오랑캐꽃’이라고도 하는데, 옛날 고
려 시대에 제비꽃이 필 무렵 북쪽 오랑캐들이
자주 쳐들어와서 그렇게 불렀다고 해요.
키가 작아서 ‘앉은뱅이꽃’, 꽃 씨름을 하고 놀아 꽃 씨름 놀이해요
서 ‘씨름꽃’이라고도 불러요. 제비꽃 꽃대를 서로 엇갈리게 건 다음
잡아당겨요. 꽃이 먼저 떨어지는 사람이
지는 놀이예요.
제비꽃을 개량해 팬지, 비올라를 만들었어요
삼색제비꽃은 유럽의 제비꽃인데, 우리나라에서
는 집이나 공원 꾸미기용으로 심어요. 이 꽃을
개량해서 꽃이 더 크고 화려한 팬지와 비올라
를 만들었지요. 이 꽃들은 영어로 ‘마음의 위로’
라고 불러요.

삼색제비꽃 팬지 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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