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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바로 내 집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내 집 마련이 끝났어도 자산관리
는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렇게 부자가 되는 사람들의 특별함을 배워
보자.
첫째, 부자들은 365일 자산관리를 한다.
부자들은 꾸준히 건강을 챙긴다. 또한 그들은 건강을 관리하듯 자산관
리를 한다. 그렇다고 종잣돈을 모아서 단순하게 투자하는 수준도 아니다.
그들은 자산관리를 위해 365일 공부를 한다. 즉 선공후투(先工後投)의 자세
를 가지고 있다. 또 막연하게 시세차익만 노리는 투자보다, 자본수익과 함
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실속투자를 한다. 예를 들어 꼬마빌딩에서 월
세를 연금처럼 받을 수 있게 투자한다. 부자들은 매년 건강을 위해 건강검
진을 받듯이 자산관리를 위해 365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한다.
반면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종잣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돈 관리를 하
지 않는다. 그들은 애당초 자산관리에는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공부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배우자가 자산관리를 하겠다고 나서면, 퉁명스럽게
반대하기 일쑤다. 이렇게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이 늦
거나 결국 못할 수도 있다. 더 심한 경우, 은퇴준비는 시작도 못해보고 은퇴
를 맞이할 수도 있다.
둘째, 부자들은 의사결정이 빠르다.
부자들은 말을 짧게 한다. 하지만 행동은 굵고 빠르다. 그들은 투자대상
부동산을 찾으면 하루 이틀 뜸들이지 않는다. 우선 공부(토지이용계획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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