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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떠 있는 장엄한 수도원                                                               문화유산
               몽생미셸과 생말로 만                                                                    1979 년, 2007년 등재

                                                                                              유럽 프랑스

                           프랑스 북서부 생말로 만에 떠 있는 작은 섬 몽생미셸이야! 708년에 오               나타나는 좁은 길로 건너다녀야만 했어. 물이 다시 밀려 들어오는 속도가
                         베르라는 신부가 대천사 미카엘의 계시를 받고 이곳에 작은 성당을 세웠                   빠르고, 물이 차고 빠졌을 때의 차이도 커서 이곳을 오가던 많은 사람들이
                         고, 그 뒤에 수도원이 만들어졌어. 그래서 건물 꼭대기인 탑 위에 대천사                 목숨을 잃었다고 해. 그래서 몽생미셸로 건너가는 건 목숨을 걸 만큼 위험

                         미카엘 상이 있는 거래.                                            한 일이었어. 맛집으로는 ‘풀라르 아줌마(La M re Poulard)’ 식당의 오믈
                           지금은 육지까지 다리로 이어져 있지만, 옛날에는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렛이 유명해. 이곳에 가게 되면 꼭 먹어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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