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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INFRA ENGINEER

                          비기능 요구사항에 대한 과제 해결

                          첫걸음: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활용





               앞 절에서 설명한 비기능 요구사항에서 발주자와 수주자의 생각 차이(갭)나 서로 의도를 다르게
               이해한 것을 확인하지 못한 채 개발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이런 리스크나 비기능 요구사항의 정의

               가 누락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도구가 있습니다.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은 다음 URL(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공개 사이트)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와 업체 모두 같은 도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발주자와 수주자가 공용으로 사
               용할 수 있습니다.

                 URL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공개 사이트, IPA 웹 사이트)
                 http://www.ipa.go.jp/sec/softwareengineering/reports/20100416.html


                 column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은 믿을 만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이 칼럼에서는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이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졌는지 소개합니다.

                 먼저 그림 2-4에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의 역사를 정리했습니다.
                 지금은 IPA에서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을 공개하지만, 원래는 ‘시스템 기반의 발주자 요구사항을 가시화하는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검토회(NTT 데이터, 후지쯔, 일본전기, 히타치, 미쓰비시전기 정보시스템즈, 오키전기공업 등 SI사업자
                 여섯 곳과 발주자 기업 일곱 곳으로 구성)’에서 비기능 요구사항의 지식이나 노하우, 브레인스토밍 등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초판을 만들었습니다.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은 일본 내 주요 IT 기업이 협업하여 비기능 요구사항 과제를 해결하고자 작성한 것으로, 신뢰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림 2-4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작성부터 현재까지 이력

                     2008년 9월    주요 SI사업자 여섯 곳이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검토회’ 발족
                                 NTT 데이터              후지쯔
                                 일본전기                 히타치
                                 미쓰비시전기 정보시스템즈        오키전기공업

                    2009년 5월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공개
                    2009년 10월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최종 버전 공개
                    2010년 3월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검토회 활동 종료
                    2010년 6월     공개 대상을 IPA로 변경
                    2018년 4월     비기능 요구사항 등급 201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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