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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프리드 마셜

수요공급의 법칙, 한계효용, 생산비용의 가치 등등, 시험에 꼭 나오는 경제이론
을 만들어 많은 학생들에게 원성(?)을 듣는 경제학자입니다. 당대에 큰 영향을 미
친 베스트셀러 《경제학 원론》을 썼지만, 훗날 제자인 케인스에게 현실에 도움 안되
는 온실 속 이론이라고 반박당했지요.
#한계효용 #수요공급곡선 #케인스내제자!근데나한테왜그래 #시험에꼭나와 #베스트셀러작가

소스타인 베블런
미국의 사회학자이자 경제학자입니다. 이민 2세에 괴짜 같은 행동으로 경제학
계에서 배척당했어요. 덕분에 주류와 전혀 다른 시각에서 부유층의 과시적소비
욕망과 약육강식의 소비자본주의를 설명할 수 있었죠. 안타깝게도 베블런은 평
생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괴짜 #아웃사이더 #개천에서용났다 #과시적소비 #유한계급론 #베블런효과 #졸부싫어!

존 메이너드 케인스

천재, 부자, 20세기 최고 경제학자라는 명성! 전부 다 가진 영국의 엄친아 경
제학자입니다. 자본주의에는 자유방임이 답이 아니라 정부가 적절히 개입해서
공공지출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부자증세, 실업수당 등 복지정책을 설계한
사람도 바로 케인스랍니다~
#갑부2 #대공황 #정부개입 #내말안들어2차세계대전발발 #거시경제학 #님좀짱인듯!

밀턴 프리드먼

프리드먼은 케인스와 정반대되는 인물입니다. 개입은커녕 정부는 작을수록 좋
다고 주장했고, 시장은 내버려두어야 잘 굴러간다고 했어요. 애덤 스미스의 고
전파 경제학을 다시 소환한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입니다. “공짜 점심은 없다”, “샤
워실의 바보” 같은 명언도 남겼답니다.
#통화주의의수장 #작은정부 #자유방임주의짱 #케인스비켜! #양적완화 #노벨경제학상 #신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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