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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OREA







                        맨몸으로 떠난

                        세 남자의 한국 무전여행





                        여행을 숱하게 다닌 전문가가 제 아무리 준비를

                        꼼꼼히 해도 모든 것을 다 갖추고 떠날 수는 없다.

                        청춘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이 부족한 것투성이다.

                        그저 각자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을 찾아

                        열심히 뛰어놀 뿐.
                        남들이 생각하는 방식이 아닐지라도 뭐가 두려운가?

                        조금 달라도, 엉뚱해도 좋다. 일단 떠나 보면 안다.

                        여행은 그래도 된다는 것을.

















                류시형   »   사람   »   한국 무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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