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를 넘어갔더니 캥거루 가족이 쉬고 있었어요. 아기 캥거루가 엄마 캥거루의 주머니 안에 쏙 들어가 있었어요. “여기가 어디예요?” 아기 생쥐가 묻자, 엄마 캥거루는 얼굴을 가까이 대며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