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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서비스는 이제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본 패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
만 마이크로서비스 구현에는 숨은 많은 패턴이 있는데, 이들을 용도와 목적에 맞는 패턴으로 구현
해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스프링 기반의 스프링 부트와 스프링 클라우드는 바로 적용이 가능

한 도구들을 재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제공하는데, 여기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상당하여 많은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개발자들에게 스프링 에코 시스템 + 자사만의 dependency를 추가하는 방
향으로 제공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은행인 DBS에서도 수천 명의 개발자가 마이크로서비스 패턴을
사용하여 은행의 여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하고 있으며, 여기에 스프

링이 매우 중요한 도구로 선택됩니다.
이제 개발자라면 클라우드를 따로 생각할 수 없고, 클라우드에서 동작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애
플리케이션이라면 무시하기 힘든 마이크로서비스 패턴을 스프링과 함께 역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설명으로 익힐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12 팩터 설명, 도커, 그리고 스프링 클라우드에서 다양한 변화를 2판에 반영하여 스프링에
익숙한 많은 개발자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데 필요한 기술들을 학습할 수 있
어, 업무와 커리어 모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윤진_포커스미디어 CTO

최고의 요리사가 자신의 경험을 레시피로 만들어 내듯이 이 책은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 나갈 수 있는지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해법을 제시합니다. 관련 업무를 하는 담당
엔지니어조차 따라갈 수 없을 만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이 책이 단연 빛이 나는 이유입니다. 열심
히 일하고 그 일을 즐기며, 세상을 바꾸어 나갈 개발자들의 갈증을 풀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영준_A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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