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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뜨는 해변을 가보고 싶다면

                                        아야진 해변


























                                              넓은 해변과 함께 바닷가에 펼쳐진 편평한 바위가 인
                                              상적이다. 바닷가 바위 모양이 거북처럼 생겼다 하여
                                              ‘구암리’로 불리다 ‘아야진’으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이곳의 역사를 보여주듯 바닷가에는 거북 모양 조각
                                              상이 세워져 있다.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촬영
                                              지로 알려지고,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무지개
                                              해안 도로가 인기를 끌면서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수심이 얕고 해변도 널찍해 아이들과 놀기 좋고 주변에 아야진 항구, 아담한 벽화 마을 등 소소한 볼거리
              가 있다. 아야진 해변을 방문했다면 아이들과 함께 아야진 항구도 가보자. 고기잡이 어선이 드나들고 방
              파제, 등대 등이 있어 어촌 풍경이 제대로다. 방파제에는 트릭 아트도 그려져 있다. 항구에서 골목을 따라
              마을로 올라가면 아기자기한 벽화도 나타난다. 겨울이면 양미리가 많이 잡혀 양미리를 줄줄이 엮어 말리
              는 진풍경도 볼 수 있다.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 해변길 157   문의 033-680-3356   이용시간 상시 개방   이용요금 무료  P  주차 노상 및 주차장 무료
              이용(성수기는 유료)


                *Tip

                ➊  주말에는 해변 노상 주차장에 캠핑카와 일반 차량이 빼곡해 무지개 해안 도로에서 인생 사진을 찍기 어려울 수도 있다.
                ➋ 아야진 해변과 항구 일대에 아이와 가기 좋은 카페와 음식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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