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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며 .

시험에서 100점을 받으면 기분이 좋죠? 선생님도 부모님도 칭찬해 주 <초등학습 레벨업> 시리즈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을 만

시니 우쭐해집니다. 하지만 세상에는 학교 시험과는 다르게 정답이 하 화로 재미있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우리가 맞닥뜨릴 수 있는 문제들과,

나만이 아니거나, 정답을 정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는 선물로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배우고 갖춰야 하는 것들을 알려줍니다. 이
꽃이 좋다고 생각해.” “난 책이 좋다고 생각해.” 이 중에서 어느 것이 정 시리즈를 다 읽고 나면 어떤 순간이든 자신 있게 대처할 힘이 생기는 것

답일까요? 둘 다 정답이지요. 그리고 둘 다 정답이 아닌 경우도 있어요. 은 물론 ‘생각하는 건 즐거운 일’, ‘이해하는 건 기쁜 일’임을 깨닫게 될

뒷산에 놀러 갔다가 친구가 다쳐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 ‘움직 것입니다.

일 수 있는 내가 산을 내려가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와 ‘친구와 함

께 그 자리에서 구조를 기다린다’를 고민하게 되는데, 어느 쪽이 정답일 이 책은 ‘시간 사용법’을 이야기합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까요? 상황에 따라 정답은 달라집니다. 자칫하면 나와 친구가 함께 위험 주어지는 귀중한 자원입니다. 물건은 없어지면 다른 물건으로 대체할

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수 있지만, 시간은 지나가 버리면 그만입니다. 그 무엇도 대신할 수 없
이렇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100점이 될 수도 0점이 될 수도 있는 문 고, 지금 이 순간조차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시간만큼은 아무

제들로 넘쳐납니다. 그 사이에서 자신 있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리 과학 기술이 발달해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하루

깊게 생각하고, 그 순간에 맞는 정답이 무엇인지를 판단하는 힘이 필요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써야 하지요.

합니다. 시간을 소중히 사용하면 생활이 바뀝니다. 생활이 바뀌면 나의 미래가

바뀝니다. 시간을 소중하게 쓰는 방법을 배워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