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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울가에 올챙이 한 마리 꼬~물~꼬~물~ 헤엄치다~
잘들 봐. 뒷다리가 쑥 ~ 엄마, 씨익 어서 와.
앞다리가 쑥~
저 왔어요. 무슨 일 있었어?
씨익 잔뜩 골이 나 있네.
와글 탁 탁
와글 씨익
오
시영이 짝짝~ 와
대단하다 짝짝~ 뭐 이 정도 와- 유능이가 참 이상하단 에잇!
~ 후훗… 가지고. 어머 말예요, 말이지… 얍!
갑자기 요요
그러고 보니
탁 기술이 유능이 엄마가
확 늘었지 얘기하더라.
뭐예요.
빙글 기특도
하지. 매일
역시 자, 이유가 연습한다고.
시영이야 ! 그럼 나도 털썩 뭘까요?
해볼까.
그래? 그 기술 꺄악- 꺅
에헤헤. 언제 저렇게 멋있지
시영이보다 환상이야. 낄
훨씬 잘하네. 실력이 늘었지? 낄 낄 않아?
촌스럽게 아이고, 푸하하하
연습은 무슨.
쇼 크 장난해요? 배꼽이야. 와하하
도대체 왜? 쿨 쿨
왜 하필
유능이냐고! 뜨
헉
유능이
멋있어. 빈둥 빈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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