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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만점 영작 비법

1 주어와 동사를 찾는 습관을 가지세요.

영작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생각한 한국말을 한꺼번에 모두 쓰려고 합니다. 그러면 더 어렵게 느껴지
고, 단어만 나열할 뿐 문장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영작을 할 때는 항상 제일 먼저 주어와 동사를 찾으려고 노력하세요. 그러면 빠르게 영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결심했다’를 영작할 때 맨 앞에 있는 ‘공부’에 너무 집중하면 안 되겠
죠? 주체는 ‘나’(I)입니다. ‘I decided to study hard.’로 만들어야 합니다.

2 모든 표현은 동사부터 암기하세요.
많은 학생들이 단어나 표현을 암기하지만 영작에서 활용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동사
를 암기하지 않고 명사만 외우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blind date’(소개팅)만 암기하면 실제 문장을 만
들 때는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항상 암기할 때는 ‘have a blind date / go on a blind date’(소개팅하다)로
암기해야 문장 속에 빠르고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3 암기한 단어로 영어 일기를 쓰세요.
우리나라 학생들은 단어, 숙어 그리고 문장을 모두 따로따로 공부합니다. 하지만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
어요. 암기한 단어와 숙어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하면 정확한 의미를 빠르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 일기에 적용하면 정말 재미있게 단어와 숙어를 암기할 수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첨삭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일기를 안 쓴다고 하지만 그건 핑계일 수 있습니다. 첨삭을
받지 못하더라도 정확하게 외운 단어와 숙어로 글을 쓰기 때문에 대부분 정확한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
다. 꼭 시도해보세요.

SNS를 활용하세요.
4 요즘 블로그나 페이스북과 같이 다양한 SNS 활동을 하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이곳에서는 외국인 친구
를 만들기도 쉽기 때문에 안부를 묻는 정도의 영어로 글을 남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간단한 문장을 댓
글을 통해 연습해볼 수 있어요. 너무 어려운 글을 쓰기보다는 생활 속에서 표현하고 싶은 문장을 영작한
다면 더 많은 재미와 동기 부여를 느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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