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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이 장면을 수려한 문장으로 표현하며,

공이 깔깔대며
데굴데굴 굴러
다닌다.

난 작가

디자이너는 이 장면을 그림으로 형상화한다.

난 디자이너

표절!
공이 구르는 형상을
로고로 만들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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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그것을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디자인은 디자이

너의 관점에서 봐야 잘 이해할 수 있다. ‘나는 개발자인데…’라고 생각하며 디자인을 하지 말자.
디자인을 할 때만큼은 자신이 디자이너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디자이너의 마인드를 가질 수 있을까? 개발자가 되기 위해 꿈속에서도

코드를 치던 그때의 열정을 디자인을 할 때도 쏟아보면 어떨까? 먼저, 디자인의 재미에 푹 빠
져보자. 혹시 가능하다면 스스로에게 “난

디자이너다.”라고 최면을 걸어도 좋다. 하
지만 너무 깊이 빠지면 본업이 바뀔 수도
있으니 조심하자.

디자이너
코스프레 중
개발자 옷

| 개발자의 옷을 벗고 디자이너로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