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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인천시 인천아트플랫폼 주변 차이나타운  &  송월동 동화마
                                                  을 인천에 있는 작은 중국. 조선 말 개항 이후 제물포 일대에
                                                  청나라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차이나타운이 형성됐다. 패루
                                                  (중국의 큰 거리에 세우던 문)를 지나면 언덕길이 이어진다.
                                                  개항박물관, 근대건축박물관에서 근대 개항기의 역사를 살펴
                                                  볼 수 있다. 짜장면, 짬뽕 등 중화요리는 물론 양꼬치, 월병,
                                                  펑리수, 화덕만두 등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차이나타운 주변으로 송월동 동화마을이 이어지는데, 마을
                                                  전체를 동화 속 배경과 캐릭터로 꾸며놓았다.



                                                                         경북 영천시 시안미술관 주변 별별미술마을
                                                                         조용한 시골 마을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서울시 아르코미술관 주변 이화벽화마                                      주목받고 있다. 2011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에
                을 낙산 아래 자리 잡은 달동네. 2006                                  선정되면서 문화유산과 자연 풍광, 주민의 일
                년 낙산 공공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마                                    상에 예술을 더했다. 우리동네박물관, 보현산
                                                     이화벽화마을
                을 곳곳에 벽화를 그렸다. 각종 드라마                                    천문과학관, 천수누림길 등 가족이 함께 가볼
                와 영화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만한 곳이 많다.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한양도성길 낙산
                구간과 이어져  가볍게 산책을 즐기기에
                좋다.                                                                       별별미술마을







                          이화벽화마을





                                                  부산시 한광미술관 주변 40계단 문화테마거
                                                  리 부산 중앙동 40계단을 중심으로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의 애환과 향수가 담긴 거리가 있
                                                  다. 과거 이곳은 이산가족 상봉 장소이기도 했
                                                  다. 40계단 한가운데 ‘아코디언 켜는 사람(이
                                                  현우 作)’ 동상이 낭만을 더한다. 거리 곳곳에
                                                  서 추억을 소환하는 조형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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