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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 사람이 없는 사진에서

•사람 명사를 들었다면 그 보기는 무조건 오답이다.
사람이 없는 사진이므로 사람을 지칭하는 passenger(승객), pedestrian(보행자), bicyclist(자전거 타는 사람), driver/
motorist(운전자), athlete(운동선수), worker/laborer(작업자), technician(기술자), sailor(항해사), spectator(관중),
audience(청중), people(사람들) 등을 들었다면 그 보기는 오답이다.

•being을 들었다면 그 보기는 오답이다.
being은 be being p.p.의 형태로 사물의 동작을 묘사할 때 사용한다. 사물의 동작은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사람이 없는 사
진이라면 being이 들어간 보기는 대부분 오답이다. 예를 들어 ‘The cart is being pushed. (카트가 밀어지고 있는 중이다.)’라
는 표현이 정답이면 카트를 밀고 있는 사람이 등장해야 한다. 단, 사람이 없어도 보기 4개가 모두 being이 사용된다면 사물을 집
중적으로 줌 인(zoon in)한 경우로 이 팁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때는 동작 묘사를 제대로 듣고 풀어야 한다.

4 I 각종 상황별 사진에서
•돈, 신용카드 등이 확실히 보이지 않으면 paying for는 오답이다.
쇼핑 상황 사진에서 자주 나오는 표현이 paying for(지불하다)인데, 돈이나 신용카드가 사진에 등장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답이
될 수 없다. 오히려 계산대에서 서로 마주하고 있다는 표현이 답이다.

•초점이 흐리거나 크기가 너무 작거나 사물의 일부가 잘려 있을 때, 그 부분이 들렸다면 오답이다.
정답은 주로 사진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나 사물 위주로 묘사된다. 따라서 중심이 아닌, 크기가 작거나 초점이 흐리거나 일부만 나
온 부분에는 집중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그 부분만 들렸다면 오답일 가능성이 높다.

5 I 일반적으로
•정답은 포괄적이고 공통적인 표현으로 묘사될 확률이 높다.
한 남자가 현미경을 사용해서 무엇인가를 보고 있다면 ‘working with some laboratory equipment(실험 장비를 가지고 작업
중)’가 ‘looking through a microscope(현미경을 통해 보는 중)’보다 더 포괄적이므로 답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트럭 뒤에
서 한 사람은 짐을 들어올리고(lifting a bag), 다른 한 사람은 짐을 내리고 있다면(unloading a suitcase) 두 사람의 공통적인
동작은 짐을 취급하고 있다(handling some luggage)인데, 이렇게 정답은 포괄적이고 공통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뻗어 있거나 나열되어 있거나, 쌓여 있는 사물, 벽에 걸린 그림은 반드시 묘사된다.
토익이 묘사하기 좋아하는 사물은 난간이나 울타리 등이 뻗어 있거나(run), 나열되어 있거나(lined up), 쌓여 있는(stacked/
piled) 것이다. 또한 벽에 걸린 그림(painting)은 무조건 언급을 하므로 사진에 있는지 꼭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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