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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자신을 잘 알아야 해






 난, 마음이라고 해. 네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마음별’에서 왔단다.  자기가 잘못했다는 걸 알면서도 엄마에게 “미안해요”라고 말하지 못하는
 마음별에서 지켜보니 지구인들은 매일같이 울고 웃고 화내고 기뻐하며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기분을 느끼더라.   학교에 가는 게 무척 즐거운 날이 있고 가기 싫은 날이 있는 건 왜일까?



 너는 네 마음을 잘 알고 있니?  자기 마음을 안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모르는 경우가 많아.
 ‘내 마음인데 당연히 알지!’라고 생각해?  지금부터 내가 너와 함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너 자신을 잘 알도록

 그러면 좋아하는 친구와는 왜 다투는 걸까?  도와줄게.















                                                   물끄러미



                        이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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