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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김씨가 향신료를 구하러              오, 그게 정말인가?
                                 인도엘 가겠다잖아.         재미있겠군ÿ 만약 성공한다면
                                       내 참.          분명 떼돈을 벌 수 있을 거야.
                                                       내가 돈을 좀 줘볼까나?













                좀더 큰 배를 보내서
                많이 싣고 오게
                하고 싶은 걸.            이왕 빌려주는 거
                                    한몫 잡아야지.
















                많이 낼수록 수익금은              호호호
                    커진다고.          그래도 1,000 이상은          난 2,000
                                        못 내지ÿ             내겠네.

















                                                           01·주식투자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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